[매일경제] 2020 한국국제낚시박람회 6월 5~7일 킨텍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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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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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국제낚시박람회 6월 5~7일 킨텍스서 개최


 

(사)한국낚시협회(회장 김정구, 이하 낚시협회)는 2020년 6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2020 한국국제낚시박람회(KOFISH 2020, 이하 낚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낚시박람회’는 깨끗한 환경과 건전한 낚시문화를 선도하는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박람회 전문기획사 ㈜광륭이 주관한다. 

 

국내·외 유명 낚시 용품 제조사를 비롯하여 전문 유통기업, 캠핑 및 레저용품 기업,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낚시 전문 매체 등 110여 개 기업이 4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또 참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고객 사은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여 700만 낚시 인구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낚시인들의 축제’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사)한국낚시협회 측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난해 5월 경기도와 ‘한국국제낚시박람회-경기국제 보트쇼 공동개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아시아 최대 종합해양레저 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낚시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조 및 유통업체는 물론 수출의존도가 높은 조구업체의 경우 수출길이 막히고 주문이 취소되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범국가적인 호대처에 힘입어 이번 위기만 잘 넘기면 세계 낚시 시장에 한국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전화위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들어 낚시의 특성상 여러 사람과 마주치지 않을 수 있고, 사방이 트여진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낚시 용품의 도소매 매출이 서서히 증가하는 등 희망적인 상황이다. 이번에 열릴 낚시박람회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올해 낚시박람회는 방역을 강화한 ‘방역 안전 전시회’로 진행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기준을 포함해 전시홀 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2m를 고려한 동시 참관객 수 총량 제한, 실명 확인 참관객 입장, 3중 발열 체크 등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아 전시회 상황에 맞는 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국제낚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관을 위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박람회장 방문을 위해서는 발열이 없어야 하고, 실명 확인 정보제공에 동의 및 마스크 착용 등 박람회 방역 기준 준수에 동의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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